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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프로젝트 회고록 (8/12 ~ 9/2)

DevOhwa 2022. 9.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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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젝트 시작

- 8월 12일 금요일 조원들이랑 어떻게할건지 큰 그림.

예시 홈페이지 :http://mh.tqgame.kr/참고

 

백월광 - 공식홈페이지

백월광 - 공식홈페이지

mh.tqgame.kr

- 스크립트로 슈팅게임 만드는거 알려주는 유튜브 링크공유

- 깃 마일스톤쓰기로 합의 (이슈를 추가하며 서로 얼마나 했는지 확인)

- 서로 어느파트를 맡아서 할지 합의

나 : 로그인, 회원가입 구현 (프론트, 백) , 세션, 프로필창 css만들기(프로필 사진까지 넣기), 프로필 수정, 삭제,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조장 : 게시판 백엔드, 댓글구현

팀원 : 메인과 게시판 프론트엔드

- 우리가 만든 슈팅게임이 갤러그 같아서 90년대 느낌으로 프론트 꾸미자고 결정

 

 

 

프로젝트 중간점검

(8월 3째주)

- 8월13~8월17일 : 내가 맡은 파트 완성.

- 깃 머지 완벽히 숙지. (개인적으로 충돌2번났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음.) 머지할때마다 서로 단체슬랙방에 알리기로함. 혹시모를 충돌방지.

- 세션이 완성되자, 게시판 백엔드 만들기 시작

- 메인과 프론트 완성

- 프로필사진 수정안되는거 수정

- 헤더, 푸터 ejs 완성. 하지만 nav바는 수정하기로함.(nav드롭다운할때마다 nav의 글씨들이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오류발생. 아래파일은 움직이는 거 기록한영상.) 

화면 기록 2022-08-20 오후 3.41.59.mov
0.45MB

 

- 게임완성

- 중복로그인 기능 추가

 

(8월 4째주)

- 자유게시판 완성. 게시글을 올리지 않아되도는 faq나 1:1문의게시판 프론트 만듦.

- 게시판 프론트 완성.(공지, 자유, 스크린샷 등의 전반적인 게시판들의 프론트 완성)

- 게임 랭킹 프로필이랑 연결. 테이블 완성. 

- nav바 수정(메이플스토리의 nav바 참고하여 만듦)

- 스크린샷 게시판 완성. (공지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은 동일한 테이블 사용, 그러나 공지사항은 admin이라는 아이디만 글을 쓰고 수정하고 삭제할수있도록 만듦)

- 댓글완성

 

 

(8월 5째주)

- 전반적인 작업들을 모두 마친상태( 게임, 게시판 댓글 구축, 로그인, 회원가입 등)

- 프론트를 다 손보자고 회의.

고칠것들 : 게임스타트 버튼에 애니메이션 넣기 / 글씨체 찾기

 

- 위의 내용들 다 수정하고 서버올림.

- 서버올리고 난후에 자잘한 오류사항들 고쳤다. (스크린샷 게시판에 사진이 올라가지 않음, 댓글쓰고 게시물을 수정하면 댓글수정도 함께 뜸 등 -> 둘 다 게시판을 맡은 조장이 직접 수정해주었다. ) 서버를 조장만 만질수있어서 오류를 발견하고 보고하는 식으로 했다.

- 발표를 맡았기에 대본을 쓰고 발표준비. ppt는 프레지였고 다른분이 만들어주셨다. 발표는 우리가 만든기술시연에 초점을 맡았기에 왜 이 사이트를 만들었는지에대해 서술하기만함.

 

 

잘했던 점

팀워크가 좋았고, 기능구현부터 했다는것. 팀원들이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핵심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의견이 있을때마다 다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남의 의견을 들은 후에 수용하는 자세를 가졌었기 때문에, 우려했던 갈등상황은 생기지 않았다. 아무래도 조장이 무난한 성격이라서 조원인 나와 다른친구도 하고싶은것을 하고,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점은 없었다. 실습때 배운것들 위주로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물어봐야했다. 나와 함께해준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불가능했다. 

 

나의 첫번째 프로젝트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더욱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어떻게 협업하는지에대해서 배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우린 깃 마일스톤에 이슈를 추가하는 식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그게 모두가 확인하기 편리했기에 프로젝트중에 잘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 정도는 해낼 수 있겠다.

로그인과 회원가입은 할 수 있겠다. 실은 그 이후에 해보지 않아서 정말 자신있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내가 적어놓은 코드들을 본다면 가능할거라 생각한다. 아니라면 구글링을 통해서 조금 참고하면 될거같다. 아예 못했던 과거에 비하면 이런 발전 사항이 있다는것이 정말 다행이다. 

 

부족했던 점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다른사람들을 괴롭게 한점. 다른팀의 ㅅㄹ이를 너무 괴롭해서 미안했다. 

배우는 과정의 대표님이 와주셔서 피드백을 해줬었는데, '어떤 사이트를 만들어내겠다!' 라는 막연한 마음가짐 보다는 '이 웹페이지를 통해서 00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것이다.

 

또한 문서화를 시켜서 우리의 모든것들을 끝나고 난후에 일목요연하게 확인 할 수없다는것도 조금 아쉽다. 물론 나와 다른 조원이 이번 프로젝트가 처음이라서 문서화를 하면서 기능구현을 했다면 조금더 피곤했을거같긴하다. 

 

그리고 다른사람들과 기능구현에 대해서 말하는것도 그렇고 내가 최종적으로 발표를 했을때 막연한 표현을 쓰면서 의사소통을 하려 했다는점이 아쉽다. 코딩을 5월말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학습이 미숙하다는 핑계로 어떤 기능들인지 입에 익히지 않았었는데,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이젠 입에 익혀야겠다고 생각한다.

 

 

마치며

회고록은 9월2일 프로젝트 발표가 끝나고 다음날인 3일과 그다음날인 4일에 썼던 노션을 참고했다. 그곳은 조금더 서술하여 작성했기에 이곳은 무엇을 했는지 간단히 기재하고자했다. 

그리고 블로그에 정리하는 지금은 약 1주일이 지난후이다. 프로젝트가 끝난 당시에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열의가 넘쳤었는데, 어느새 열정은 사그라들었다. 블로그를 쓰면서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열정에 불타서 나를 태우며 시작하기보다는 하루에 습관을 들여놔서 서서히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어떤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엔 한사람 몫을 해내는것이 목표이다.